HOME > 관련기사 조달청, 정부 물품 절약해 재정절감 나선다 조달청이 정부물품의 사용기간과 정수 관리대상 물품을 조정해 예산 절감에 나선다. 27일 조달청은 국가물품 보유기관과 한국감정원 등의 의견을 토대로 '내용연수'와 '정수 책정' 대상 물품을 조정해 정부물품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용연수는 최소의 수리비로도 물품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소모품의 경제적 사용기간이며, 정수 책정은 특정 조직이 기본업무를 ... 고용부·국토부·문화재청 등 재정사업 '미흡'..'예산 낭비'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고용노동부의 '자영업자 직업 능력개발사업', 국토교통부의 '댐설계 및 조사사업', 문화재청의 '궁능원종합정비사업' 등이 '미흡' 평가를 받았다.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사업은 내년 예산에서 전년대비 10% 이상 삭감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40개 부처 일반재정사업 400개, 정보화사업 84개 등의 재정사업에 대한 '2013년도 재정사업 자율... 국민건강증진기금 등 3개 기금 자산운용 성적 '미흡' 낙동강수계관리기금, 국민건강증진기금,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 등 3개 기금의 자산운용 성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39개 기금의 108개 사업운용평가와 44개 기금의 자산운용평가를 담은 '2013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금운용평가 결과를 보면 사업운용평가는 전년보다 평가점수 평균이 1.9점 상승했다. 전년보다 '... 석연찮은 세월호 긴급내수대책..국면전환 '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20일째 되던 지난 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긴급히 간담회를 갖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세월호 사고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긴급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News1 현 부총리는 "지난달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소비 및 ... 현오석 "公기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관으로 변모할 것"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공공기관이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 대부분 기관이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기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 참석, 기조발제를 통해 "이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