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法 관피아 취업 제한 '안대희방지법' 제정" 새정치민주연합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법조 관피아 경력자의 취업 제한을 규정한 '안대희 방지법' 제정을 천명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안 후보자가 밝힌 재산 사회 환원 방침에 대해 "결국 전관예우로 벌어들인 돈 총액 14억 원을 환원하면서 총리 자리를 찾겠다는 것"이라며 "신종 매관매직 아... 김기식 "안대희, 현금성 수표 5억여원 보유..매우 이례적" 당내 안대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전검증위원을 맡고 있는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 후보자의 재산 중 현금 보유 현황에 의혹을 제기하며 당사자의 해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사진)은 2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후보자의) 재산 등록에도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 현금성 수표를 무려 5억1000만원을 보유했다"며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박지원 "안대희는 '슈퍼관피아'..자진 사퇴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도한 수입을 지적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안 후보자를 "슈퍼 관(官)피아"·"법(法)피아"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고액 수임료 논란으로 낙마했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를 언급하며 안 후보자 사퇴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 ... (오늘의 이슈) 野, 안대희 총리 후보자 공세 강화 ◇野, 안대희 총리 후보자 공세 강화 당초 무난한 인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26일 안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앞서 대법관 퇴임 후 과도한 전관예우와 국세청 산하기관인 세무조사감독위원장 재직 시에 법인세 취소소송 변론을 맡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안 후... 새정치 "안대희 후보자, 전관예우에 대한 해명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관예우 논란을 빚은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재산 환원 결정 발표에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원식 의원은 26일 안 후보자의 회견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환원으로 무마하려는 것은 온당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또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진솔한 태도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격앙되고 감정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