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2800여명 명의로 불법 수입한 업자 검거 수천명의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해외직구(해외쇼핑몰 직접구매)로 물건을 불법수입한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모두 2810명의 명의를 도용해 2만1790회에 걸쳐서 불법으로 물건을 수입해 국내에 팔아온 일당 40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로 유출된 개인정보나 친인척, 동호회회원 등의 명의가 도용한 이들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안전이 검증... 우리카드, 해외직구족 위한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는 해외직구(직접구매) 고객을 위한 ‘스마트한 해외직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포터를 이용하는 우리카드 이용고객에게 20~70%의 배송비 할인해주며 6월말까지 진행한다. 해외구매 물품 수리비에 대한 무료보험 서비스인 '해외직구상품 고장수리보험'도 제공한다. ‘해외직구상품 고장수리보험’은 그동안 직구를 통해 구입한 상품... 해외직구 최대 쇼핑국은 미국..의류가 많아 해외 인터넷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해외직구' 열풍이 거세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세관을 통해 수입된 해외 인터넷쇼핑물품은 약 497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2만건보다 52%나 증가했다. 수입 금액으로도 같은 기간 4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3억1000만달러보다 56%가 증가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해외직구 건수를 이미 ... 카드단말기 해킹사고로 20만건 개인정보 유출 포스(POS)단말기 해킹 사고로 인해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고객의 20만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포스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정보 유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20만500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카드사별로... 백화점株, 해외직구·병행수입 정책 발표에도 '무덤덤'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활성화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백화점 관련주는 우려와 달리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현대백화점(069960)(1.36%), 롯데쇼핑(023530)(0.76%), 신세계(004170)(1.66%) 등 백화점 관련주들은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종목들은 전날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직구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직후에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