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제남 "MB정부 이후 관피아 1800여명 사기업行..제재 유명무실" 지난 2008년 이후 고위 공직자, 이른바 관피아 1800여명이 삼성과 현대, LG(003550) 등 기업체에 재취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사진)은 27일 안전행정부에서 제출받은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내역'을 공개하고 2008년 이후 사기업에 재취업을 시도한 고위 공직자 1819건을 공개했다. 김제남 의원이 안행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8년부터 올... 한라, 1226억 규모 신축공사 도급 가계약 체결 한라(014790)는 하나은행에서 발주한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H타워 신축공사와 관련해 공사도급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부가세 포함 1226억9200만원이며 지분은 613억4600만원(50%)이다.  한라, 2300억 채무 인수에 하락세 한라(014790) 주가가 2300억원 규모의 채무 인수 결정 소식으로 내림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라는 전거래일 대비 160원(2.37%) 하락한 6580원에 거래중이다. 한라는 전날 하나은행의 2300억원 규모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하나은행에서 발주해 한라가 시공할 예정인 서울 송파구 '에이치 타워'(H Tower) 신축공사와 관련, 책임준공 미이행 때... 한라, 도곡 한라비발디 16가구 선착분 분양 한라(014790)가 16일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의 분양을 시작한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84㎡ 94가구, 125㎡ 16가구로 총 110가구로 구성돼 있다. 110가구 중 16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선착순방식으로 분양사무실(강남구 도곡동 545-4 1층)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곡 한... 대법 "'호랑이코 그릴'디자인은 기아차의 독자적 창작물" 대법원이 기아자동차의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은 기아차의 독자적 창작물이라고 판결하면서 는 그동안의 표절시비가 종결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6일 백모씨(51)가 기아차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백씨는 기아차가 2008년 6월 이후 제작, 판매한 모든 차량 전면부에 일명 ‘호랑이코 ... 구조조정 대기업 확대..은행들 허리 휜다 금융권에 여신이 많은 42개 대기업 계열 가운데 14곳이 구조조정을 받게된다. 이들 기업에 물려있는 금융권의 자금이 80조원에 육박해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은 42개 주채무계열 가운데 재무구조 상태가 좋지 않은 14개 대기업 그룹을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부터 새로 지정 관리되... 대기업 14곳 재무구조개선약정..구조조정 가시화 금융권에 여신이 많은 42개 대기업 계열 중 14곳이 구조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14개 계열 중 이미 워크아웃 등 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5곳을 뺀 9개 계열이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고 선제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한다. 약정체결 대상은 아니지만 부실우려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대상계열'도 2곳이 거론된다. ◇올해 6개 계열, 신규로 재무구조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