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수사망 뚫렸나? 전남 수배차량 전북서 발견 검경이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을 전남지역에서 찾고 있지만 유 회장이 도주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이 전북 전주에서 발견되면서 수사망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30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회장이 순천과 인근 지역에 은신 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찰 인력과 함께 외곽을 차단하며 추적 ... 검찰, '납품비리' 기상청 직원 수사 착수 기상청관측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기상청 직원과 민간업체가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30일 기상청 직원이 납품기구 시험통과 과정에서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해당 직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기상청 정보통신기술과 사무... 檢, '유병언 도피 협조' 60대 女신도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6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인 6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로 있는 녹차재배 전문업체 몽중산다원... '유병언 도피 총괄' 이재옥 해마토이사장 구속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주를 총괄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옥(49) 해마토센트릭라이트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29일 특경가법상 배임 및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 이사장이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 檢 '구명뗏목 부실점검' 선박검사업체 대표 2명 구속영장 해기사(海技士) 면허증을 대여해 구명뗏목 점검을 부실하게 해온 인천지역 선박검사 업체 2곳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선박검사 대행업체 대표 2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선박안전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기사 면허증을 빌려 그 사람이 실제 고용된 것처럼 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