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대출 5년來 최대폭 감소..1월 3.3조원↓ 금융위기 여파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자산 위험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가계대출이 5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512조7000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3조3000억원이 줄었다. 이는 2003년 12월 4조3000억원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 한은, 16일 채안펀드 출자기관 2.3조 RP매입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조3000억원 규모의 9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RP매입의 최소입찰금액은 1억원이며, 만기일은 오는 6월14일까지다. 매입 대상은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 중 지난해 12월17일 통화안정증권 환매를 포함한 증권 단순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받은 기관을 제외한 ... 한은, 12.5조 RP 매각…응찰액 40조 한국은행이 12일 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실시해 12조50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은의 이날 정례 RP 매각에는 총 39조9100억원이 응찰해 12조5000억원이 금리 2%에 낙찰됐다. 이날 매각된 RP는 7일물로 만기는 이달 19일이다. 뉴스토마토 신혜연 기자 tomatosh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준금리 동결..금리정책 속도조절(종합) 현재 연 2.0%로 사상 최저였던 기준금리가 그대로 유지됐다. 12일 한은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으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0.25%p 정도 선의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은은 급격히 낮아진 정책금리에 대한 부담과 함께, 최근 그 효과가 떨어졌다고 평가되는 금리정책의 유효성을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