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62% "납품단가 부당"..대기업 횡포 여전 국내 중소기업의 62%가 대기업 납품단가가 부당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대기업 협력 중소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의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의 62%가 '납품단가가 적정치 않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납품단가가 적정하지 않은 이유로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납품가격... 정부-대기업, 3년간 358개 협력업체 생산성 향상 지원 대기업이 1·2차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대·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결과, 3년간 360여개 업체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1년부터 대·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정부와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은 3년 동안 165억원을 조성했으며, 358개 업체(중복기업 127개 포함)에 연평균 4600만원... 한전, 산업혁신 3.0 동참..2017년까지 100개 中企에 10억 투입 한국전력(015760)이 2017년까지 1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컨설팅과 직무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등 산업혁신운동 3.0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2일 한전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전 본사에서 컨설팅 단체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동방전기공업 등 한전 협력사 12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3.0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산업혁신운동 3.0은 대... 해운업 1분기도 적자행진..도대체 언제까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해운사들의 적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적자 기조다. 양사 모두 지난해 말 자구계획을 발표하고 유동성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운임 인상에 실패하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반면 벌크선 비중이 높은 팬오션은 지난 2011년 반기 이후 약 3년 만... 현대상선, 1분기도 적자행진(종합) 현대상선이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업황 부진으로 컨테이너 운임 인상이 지연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60억원, 영업손실 617억원, 당기순손실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