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망명 신청했다가 거절당해(1보)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망명을 신청했다가 거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일 유 회장이 지난 주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관은 그러나 유 회장이 단순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본인이 아닌 제3의 인사를 통해 망명을 신청한 것으... 박 대통령 거듭 '유병언 체포' 강조..속내는? 지명수배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44)씨의 도주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 회장 일가에 대한 비판 발언을 세 차례나 이어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의 주요 피의자인 유병언 일가의 도피행각은 우리나라 법질서를 근본적으... 檢, 유병언 도피 지방 거점 책임자 '김 엄마' 체포영장 추가인력 13명을 추가 투입하면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추적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검찰이 2일 지방 거점 지휘자 '김 엄마'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엄마'는 58세 구원파 여신도로서, 유 회장의 도주를 주도적으로 도운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구원파 내 여신도 모임인 '엄마회'를 이끌고 있는 ' 김엄마'는 도피 초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대선 개입' 사건 30일 결심공판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의 결심공판이 오는 30일 열린다. 1년 가까이 진행됐던 원 전 원장의 공판은 이로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 공판에서 "오는 30일에 결심공판을 열고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최후진술을 듣겠... 검찰, '유병언 도피' 조직적 지원에 골머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는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의 ‘작전’에 검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검찰은 유 회장의 도피를 돕는 구원파 신도들이 체계적으로 연락망을 구성해 조직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25일 검찰이 코앞에서 유 회장을 놓쳤을 당시다. 당시 오전1시30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