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망명 신청했다가 거절당해(1보) 도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망명을 신청했다가 거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일 유 회장이 지난 주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관은 그러나 유 회장이 단순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본인이 아닌 제3의 인사를 통해 망명을 신청한 것으... 박 대통령 거듭 '유병언 체포' 강조..속내는? 지명수배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44)씨의 도주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 회장 일가에 대한 비판 발언을 세 차례나 이어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의 주요 피의자인 유병언 일가의 도피행각은 우리나라 법질서를 근본적으... 檢, 유병언 도피 지방 거점 책임자 '김 엄마' 체포영장 추가인력 13명을 추가 투입하면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추적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검찰이 2일 지방 거점 지휘자 '김 엄마'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엄마'는 58세 구원파 여신도로서, 유 회장의 도주를 주도적으로 도운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구원파 내 여신도 모임인 '엄마회'를 이끌고 있는 ' 김엄마'는 도피 초기... 檢, '유병언 도피 협조' 60대 女신도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6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인 6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로 있는 녹차재배 전문업체 몽중산다원... '유병언 도피 총괄' 이재옥 해마토이사장 구속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주를 총괄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옥(49) 해마토센트릭라이트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29일 특경가법상 배임 및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 이사장이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