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이정현 사표 수리..후임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사진)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핵심 참모진 교체, 신임 총리 지명, 국가정보원장 임명 등 청와대발(發) 인적쇄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 수석은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조만간 이 수석은 재보선 차출... 이정현, 사의 표명했지만..'靑 인적쇄신' 갈 길 멀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7일 전해졌다. 그동안 청와대 내 '왕수석'으로 불리던 이 수석의 사의로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개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수석의 향후 행보에 대해 '내각 기용'이나 '7.30 재보선 출마'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또 회전문 인사가 될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수석은 지난 4일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  격돌, '박근혜 마케팅' 對 '세월호 심판' 승자는 앵커: 4일인 어제 제6회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큰 선거였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적인 결과와 의미 그리고 향후 정치권에 미칠 여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번 선거를 밀착 취재한 정치부 장성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장성욱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장성욱... (6.4 지방선거) 정몽준 패배 시인 "시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탈환을 노렸던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5일 자정 무렵 패배를 시인했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13.4% 개표 상황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7.5%를 지지를 얻고 있어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정 후보는 41.7%를 획득했다. 전날 방송사 출구조사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정 후보는 약 5시간 만에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민 여러분... (6.4 지방선거)새누리,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 지도부 '침묵'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탄식을 숨기지 못 했다. 4일 6.4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비해 뒤지는 결과나 나타나자 지도부는 말을 잃었다. 특히 경기도와 대전 등 여권 후보들의 신승이 점쳐졌던 곳마저 경합열세를 보이자 지도부는 당혹감을 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