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참사에 고용도 '휘청'..일자리 줄었다(종합) 6개월 연속 지속되던 50만명 이상의 고용 증가세가 지난달 4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관련 서비스 업종의 고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권의 구조조정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3000명 줄었다.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 세월호 선장 첫재판 혐의부인 "잘못 이상 책임 묻는 것은 부당" 침몰하는 세월호를 버리고 도주해 승객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선장 이준석씨(69)가 법정에서 "잘못 이상의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0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선원 15명의 재판에서 이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선원법위반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재판부에 "법리적 측면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 이씨의 ... 기재부 "추경,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현재로써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건이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 편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국장은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 현오석 "하반기 경제, '민생경제·경제혁신·대외위험'에 중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경제혁신 3개년 계획·대외 위험요인 관리' 등 3가지를 꼽았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젝 처한 여건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기관들의 지혜가 담긴 정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