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민영화 논란 재점화..보건의료노조 24일 총파업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늘리고 영리 자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보건복지부 방침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노동계는 이를 의료민영화의 정지작업으로 규정, 총파업으로 맞선다는 방침이다.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2일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와 장성 요양병원 참사에서 보듯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 복지부, 담뱃값 인상 카드 만지작..이번에는 오르나 보건복지부가 현재 2500원 수준인 담배가격을 대폭 인상할 조짐을 보이면서 담뱃값이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담뱃값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종규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12일 열릴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에 ... 8월부터 전체 종합병원에 비급여 표준화 적용 오는 8월부터 전국의 모든 종합병원에서 비급여 가격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종합병원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지만, 의료기관의 자율 고지로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 의료 민영화 논란 재점화..복지부, 의료법인 부대사업 진출길 마련 보건복지부가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진출 확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영리 자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 간의 견해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의료법인 '돈'맥경화 뚫는다..부대사업 대폭 확대 휴게음식점, 편의점, 산후조리원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됐던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앞으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숙박업, 여행업 등으로 확대된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법인의 설립 길도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