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배기운 의원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선거운동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기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배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상 선거와 관련한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 박영선,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세월호 진상규명이 첫 과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국회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일하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의 구체적 모습으로 ▲ 상시국회 ▲ 상임위 법안소위 복수화 ▲ 예결위 상설화 ▲ 김영란법·안대희방지...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일정 합의 지연 끝에 '올스톱' 가동 첫날부터 진도 팽목항 방문 문제로 삐걱대던 세월호 국조특위(이하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주저 앉았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조사의 일반적 진행 순서를 설명하며 "기관보고를 (16일부터) 끌어서 하자는 것은 정상적으로 국정조사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지적... 野 "밀양, 철거 집행 당장 중단하고 대화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밀양시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 철거 대집행에 들어간 경찰을 비판하고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11일 "경찰 병력 2000명이 동원됐다고 한다. 삶의 터전을 지키고 싶다고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과연 이런 식의 공권력 행사로 대답해야 하는가"라며 행정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이미 두 분의 주민이 분신, 음독으로 돌아가... 안철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하락, 고려사항 아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제 고려사항이 아니다"고 말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안 대표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가 1위에서 5~6위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는 제게 주어진 여러 역할을 성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