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정몽구 회장 질책에도 인명사고 재발 지난해 연이은 안전사고로 몸살을 앓았던 현대제철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정몽구 회장이 당진제철소를 불시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 예산과 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등 강도 높은 개선책을 내놨지만 불과 수개월 만에 인명사고가 재발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무색하게 됐다. 13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사고로 사망 현대제철(004020) 순천공장에서 사내하청 노동자가 사망했다. 12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전남 순천시 현대제철 생산라인에서 A(37)씨가 기계장치에 끼여 숨졌다. 압연라인의 정비를 맡았던 A씨는 코일을 생산라인에 장입하는 지하에서 기름닦이용 걸레를 제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작... 철강 원료, 가격 약세 지속..최대 수혜주는? 12일 증권가는 철강 원료 가격의 약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업종 내 최대 수혜주는 현대제철(004020)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철강 수요 침체와 전기로 제강사의 구매 단가 인하 압력으로 철 스크랩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철 스크랩의 내수 가격은 현재 톤 당 33만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 동부특수강 인수 놓고 눈치작전 치열..물고 물리는 먹이사슬 동부제철 인천공장에 이어 동부특수강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누가 주인이 될 지에 대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물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품목별 업계 순위가 충분히 뒤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장기간 업황 침체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도전자과 기존 시장을 지키려는 수성자 간 전략이 M&A 시장에 그대로 투영되면서 동부제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