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라크 정부군 '반격'..수니파 남진 기세 꺾여 이라크 정부의 반격으로 남부로 진격하던 수니파 무장반군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라크 정부군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이라크군 대변인 카심 알무사위 소장은 "지역 안보가 많이 호전됐다"며 "이라크 정부군이 바그다드에서 반군에 선제공격을 가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카심 알무사위는 또 "279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고 50대의 군용 차량을 파괴했다"고 전... 블레어 전 총리 "이라크 사태, 2003년 침공과 무관"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가 최근 이라크 사태가 영국과 미국의 지난 2003년 침입 탓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영국 정부 홈페이지)15일(현지시간)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는 웹상에 올린 자신의 에세이에서 "시리아에 서방이 개입하는 데 실패해 이라크에 반정부 폭동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알카에다 연계된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 이란, 이틀간 이라크에 2000명 파병 이란이 급진 수니파 무장반군에 따른 내전 위기가 높아진 이라크에 2000명을 파병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라크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48시간 동안 이란 혁명수비대 민병조직인 '바시즈' 병력 1500여명이 국경을 넘어 이라크 동부 디얄라주의 카니킨 지역에 진입했으며, 500명의 병력은 이라크 와시트주의 바드라 자산 지역에 들어섰다고 ... 정부 "對이라크 수출 아직은 양호..시나리오별 대응" 최근 이라크 정정불안 사태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사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수립·운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라크사태와 관련한 동향과 유가·수출 등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한 후 "현재 이라크에 진출한 기업과 진... 이라크서 무장단체 공격 잇달아..美 항모 걸프만 이동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바그다드로 진격해 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걸프만에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ISIL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북부 니네바주의 제 2의 도시 모술을 점령하고 하루만에 살라헤딘주 티크리트로 남진했다. 14일에는 바드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다얄라주의 소도시 아데임까지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