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4월 핵심기계수주 9.1% 감소..전월비 급감(상보)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기계수주가 소비세 인상 등의 여파에 급감했다. 12일 일본 정부는 4월의 핵심기계수주가 전달보다 9.1% 감소한 8513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5년 이후 최고치였던 직전월의 19.1% 증가는 하회했지만 사전 전망치 11.9%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월의 16.1% 증가와 ... 日대기업 2분기 BSI -14.6..소비세 인상 영향 일본 대기업들의 경기 판단이 급격히 악화됐다. 11일 일본 재무성은 자본금 10억엔 이상의 대기업의 2분기(4~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마이너스(-) 1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의 12.7에서 크게 후퇴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 부문의 BSI가 -13.9로 전분기의 12.5에서 하락했고, 비제조업(서비스업) 부문도 -15.0으로 12.8에서 물러났다. 일본 기업들이 경제에 대해 ... 日, 새로움 없는 新성장전략..아베노믹스 표류 위협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의 경제 성장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름만 새로운 신 성장 전략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회의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성장 전략 초안을 공개했다. 8페이지에 달하는 이 초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15회계연도(2... 日경제, 소비세 인상 앞두고 깜짝 성장(종합) 일본 경제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깜짝 성장을 했다. 소비세율 인상을 앞둔 선수요가 반영된 영향이다. 9일 일본 내각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1.5% 증가와 사전 전망치 1.4% 증가를 모두 웃돈 결과다. 연율로 환산한 GDP는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반만의 최고치로 예비치 5.9%와 사전 전망치 5.6%를 크게 상회했... 아베 "내년부터 법인세율 인하"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내년부터 법인세율을 인하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법인세율 인하를 꼭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기준으로 일본의 법인세 최고 세율은 37.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