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란한 구호·성과 없는 금연정책..야금야금 커지는 흡연율 정부가 흡연율을 낮춘다며 공중이용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담배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담뱃값 인상 검토 등을 추진했지만 정작 우리나라 금연정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을 금연구역으로 만든다는 요란한 구호만 내세운 채 아무 성과도 거두지 못한 셈. 흡연율 감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 한전, 저소득·취약계층 전기요금 1억 지원 한국전력(015760)이 1억원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3일 한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약 1억원의 기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정상적인 전기사용을 도우려... "선별적 복지가 소득불평등 완화" 선별적 복지가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13일 보사연이 사회적 불평등과 정책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통계청의 2010년 가계 동향조사를 이용해 조세·사회보장 부담과 수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무상으로 지급하는 공적이전(국가로... "복지수준 맞게 증세해야..부가세 인상 필요"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부가세 인상 등 증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제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일 산업연구원(KIET)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프랑스 국립학술원과 함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미래에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복지수준에 맞는 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부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 국가 채무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