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연합 "문 후보자 사퇴, 대통령 더 이상 시간 끌면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밤 중앙아시아 순방 길에서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몇 시간 후 귀국한다. 대통령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문 후보자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문 후보자는 절대 안 된다고 이미 판단하셨다. 그럼... 朴 대통령 오늘 귀국..문창극 거취 중대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1일 밤 귀국함에 따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싼 정국 난맥상이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앞서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의 국회 제출 재가 여부를 검토키로 한 것에 대해, 사실상 문 후보자에게 자진사퇴 시그널을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 자진사퇴 두고 '불통' 朴 대통령과 문창극 후보자 19일 안중근 의사와 안창호 선생을 가장 존경한다며 왜 자신에게 친일·반민족 딱지를 붙이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다시 한 번 자진사퇴할 의향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문 후보자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반(反) 윤리적 범죄행위"라면서 "제 본심은 진심으로 사과해라. 배상 문제는 차후의 ... 새정치연합 "문창극·이병기·김명수, 결단코 안돼"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강하게 이어가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2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창극 국무총리·이병기 국정원장·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세 분은 결단코 안 된다고 대통령에게 말씀드린다"며 내각 인사에 대한 대통령의 재고를 요청했다. 안 대표는 "이번 인사는 총체... 문창극 "안중근·안창호 가장 존경해..'친일 비판' 억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친일 비판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정을 내비쳤다. 문 후보자는 19일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님과 안창호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그 분들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이런 분들을 제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