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양육비산정기준 개정..이혼부부 양육비 최고 56%↑(종합) 법원이 구체적 사안에 따라 양육비를 현실화하기 위해 양육비 산정기준을 개정했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양육비는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연령에 따라 세분화 돼 최저 7.93%에서 최대 55.98%까지 인상됐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재형)은 30일 오전 11시 법원 내 청연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4년 양육비산정기준표를 공표했다. 2012년 처음 제정된 양육비산... (프로필)최재형 서울가정법원장 최재형 신임 서울가정법원장(57·사진)은 풍부한 재판 경험과 학구적 면모는 물론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법원 내외부의 신망이 두텁다. 각급 법원에서 민사·형사·헌법 등 여러 재판업무를 담당해 다양한 분야의 법 이론과 재판실무에 정통하다. 2011년 2월부터 1년6개월여 동안 서울고법 성폭력 전담재판부 재판장 겸 형사재판연구회 회장을 맡아 성범죄의 양형기준을 ... 가정법원, 50주년 기념 '가정폭력 심포지엄' 서울가정법원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가정폭력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11일 오후1시30분 서울가정법원 대회의실 융선당에서 '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가정법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1세션에서는 '가정폭력의 원인과 최근의 동향'에 대해 충북대 박광배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조인섭 변호사가 참여하는 지정토...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사건 피해자 보호 간담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8일 소원보호사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제도의 미비점과 운영상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년보호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측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완만히 회복되려면, 피해자 측에 심리기일 통지되지 않는 점과 보호처분의 결정 내용이 알져지지 않는 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행 소년법... (2013국감)"가정법원 항소심 비율 증가, 판사 연소화 탓" 가정법원 항소심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는 가정법원 판사들의 연소화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사사건의 항소심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0년 4%, 2011년 4.5%, 2012년 4.9%를 기록했고 올 6월까지 5.3%를 집계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