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양 송전탑 공사, 한전의 밀어붙이기와 밀양의 버티기 밀양 송전탑 공사를 놓고 한국전력(015760)과 밀양 주민간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다. 한전으로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송전탑 공사를 못 마치면 신고리 원전 3·4호기 연내 가동이 어려운 상황. 이에 주민을 회유하는 방법까지 동원했지만 송전탑 반대 주민과 시민단체는 노후원전 폐쇄와 탈핵 여론을 바탕으로 농성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23일 한전은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과 ... 삼호, 계열사에 123억원 규모 담보 제공 삼호(001880)는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상주영천고속도로에 대해 123억1650만원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에너지공기업, 낙제 성적표..구조조정 숙제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력난 책임에다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성에서도 점수를 깎아 먹은 것.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쥔 에너지공기업에는 더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숙제로 남게 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나뉜 평가등급 중 A를 받은 에너지공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 한전, 업무용 전기차 도입..전기차 시대 앞당긴다 한국전력(015760)이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소형차량으로 전격 도입한다. 15일 한전은 올해 말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전기자동차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 30대의 전기차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내년부터 2016년까지 점진적으로 225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2017년 이후에는 전면적인 도입할 계획을 검토하... 한전 "밀양 마을 93%와 합의"..반대위 "들은 바 없어, 농성 계속" 한국전력(015760)이 밀양 송전탑 설치에 반대하는 농성장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한전은 송전탑이 들어설 30개 마을 중 28곳과 보상에 합의해 공사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그러나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한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밀양 경찰과 함께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등에 들어선 송전탑 반대 농성장 5곳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