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의약품, 세계 시장서 호평 잇따라 국내 주요 제약사의 의약품이 잇따라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는 지난달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오는 8월부터 태국 내 300명의 전문가와 VIP를 대상으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성행하는 시술법 소개하고, 현지에 맞는 다양한...  제약주, 반등 기대..해외진출 성과 '주목' 제약주는 올해 초 해외 진출과 정책 기대감에 호조를 보이다가 미국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의 하락에 동조화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1분기 수익성도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업종지수는 연초(1월2일)부터 11일까지 2.09% 상승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가 0.17% 오른 것과 비교하면 선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보령제약 '카나브', 멕시코서 시판 허가 보령제약(003850)은 지난달 27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The Federal Commission for the Protection against Sanitary Risk)로부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해외 첫 시판 허가를 받았다. 앞서 보령제약은 지난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과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카나브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카나브는 멕시코 식약처의 국내 실사와 지... 보령제약, 멕시코서 고혈압 신약 시판허가 취득 보령제약(003850)은 9일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멕시코에서 '아라코'라는 제품으로 첫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는 지난달 27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코 현지 파트너인 스텐달사와의 프리마케팅을 통해 형성한 카나브에 대한 인지도와 임상 통해 증명된 안정성과 효능을 마케팅에 ... 제약, 1분기도 '선전'..규제의 덫 '풀다' 주요 제약사들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갔다. 일괄약가인하의 후유증은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시장형실거래제 시행이라는 유탄 또한 피하게 되면서 불황에 바닥을 모르고 추락한 타 업종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1분기 매출액 2258억원을 기록, 매출액 기준 제약사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 서울대병원 모태 ‘대한의원’ 탑시계 복원 고종 황제의 칙령으로 1907년 설립된 국립병원 대한의원은 서울대병원의 모태(母胎)이자 우리나라 의료의 산 역사로 불린다. 특히 건물 꼭대기에 큼지막하게 세워진 탑 시계로 인해 일명 ‘시계탑건물’로 불리며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대한의원 시계탑.(사진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근대 의료사의 귀중한 유물인 대한의원 탑 시계를 1908년... 제약주, 실적 따라 들썩..투자전략은? 제약주의 주가가 코스피 지수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초(1월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2.58%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의약품 업종 지수는 4.96% 올랐다. 4월 한달 동안에도 코스피 지수가 1.2% 내린 반면, 의약품 업종 지수는 0.68% 상승했다. 제약섹터는 올해 초 해외 진출과 새로운 정책 효과 기대감에 호조를 보이다가 미국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