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춘 靑 실장 책임론 놓고 여당 내 갈등 조짐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를 놓고 촉발된 여권 내 갈등 기류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지난 24일 문 전 후보자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도 치르지 못하고 사실상 낙마하자 여권 내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 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 새정치, '청문요청 접수' 후보자 칼날 검증 예고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사퇴한 가운데, 야권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된 공직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문제가 된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며 "총리 후보 자진사퇴의 책임도 국회에 떠넘기더니 남은 문제 인사들도 국... 수도권 7·30 재보선 출마 후보..신진·중진 '복마전'' 7·30 재보궐 선거가 약 5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에서 신진들을 중심으로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여야 모두 '중진급 차출'·'신진 배치' 등 맞춤형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 공천이 일부 지역에 따라선 후보 등록일에 임박해야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서울 동작을 지역은 새누리당에선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다. 새정치... 환노위 배제 정의당, 국회 무기한 농성 돌입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배제된 정의당이 2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재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한 원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은 이후 줄곧 환노위 배정을 받아왔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 소속으로 활... 김무성 "문창극 사퇴, 김기춘 책임 있다" 여권 내 차기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와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총리가 낙마한데 대해 담당한 분의 일말의 책임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의원은 문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 후보의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