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가 "하반기 증시 회복신호 보인다" 증권사들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이고 기업의 이익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등 코스피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반기 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28일 "하반기 코스피는 생각보다 강한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동반 성장모멘텀을 회복하고 물가가 상승국면에 진입해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 EU, 우크라와 FTA 포함 협력협정 체결..러시아 반발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옛 소련 국가인 우크라이나·조지아·몰도바와 FTA를 포함한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이 타결되면서 EU와 3국 간에는 관세가 90% 이상 없어지고 사람·자본의 왕래도 자유로워졌다. 협정 체결 후 페트로 포로셴코(... '무더기 제재' 칼뺀 금감원..금융권 '부글부글'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직원에 대한 '무더기 제재'를 실시하며 금융 기강을 확실히 세운다는 방침이지만, '무리한 제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금감원의 부실감독에 대한 책임은 뒷전인 채 피감기관에 대한 징계수위만 높이는 것 아니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징계수위를 내리면 금감원에 대한 신뢰에 타격을 입게 돼, 무더기 징계라는 칼을 빼든... 코스피, 지루한 관망세..1990선 '또' 이탈(마감) 내달 초 시작되는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는 또다시 주춤거렸다. 여전히 199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4포인트(0.33%) 내린 1988.51로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조기 금리인상 우려와 지표 부진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고, 코스피도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시점에... 러시아, 추가 제재 움직임에 대비책 마련 '분주' 러시아가 서방의 추가 제재에 맞설 내성을 기르기 위해 외부 의존도를 낮추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 정부가 산업 용품 수출을 줄이는 대신 국산품 사용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추가 제재 압력에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무역산업부는 이날 수입 대용품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