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새정치연합 압박 "'살인청부' 김형식 관련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새누리당이 청부살해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시 시의원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사건의 진실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정당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고 압박했다. 측근을 시켜 수백억 원대 자산가 송 모씨 살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의원은 사건 당시 새정치연합 소속이었으나 지난 24일 경찰에 체포된 뒤 탈당했다. 30... 김한길 "불법대선자금 관여 안 한 국정원장 후보자 정말 없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연일 제기하고 있는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주장에 "제도가 아니라 인사청문회 대상자의 문제가 문제"라며 일축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 인사를 내놓고 인사청문회 제도를 손보자는 주장은 입학시험에 자꾸 떨어지니 입시제도를 바꾸자는 주장 같다"며 여당의 공세를 비판했다. 김 대표는 "지금 인사청문... 野 7·30 수도권 출전명단 확정..막강진용 구축 역대 재보선 최대 규모(15곳)로 치러지는 7·30 재·보궐 선거에 출전할 야권 선수 명단이 사실상 확정됐다. 내부 교통정리를 통해 막강 진용을 구축한 새정치민주연합과는 달리 새누리당은 아직 출전 명단을 확정짓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 수도권 6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하고, 전승을 목표로 사실상 후보를 내정했다. 29일 익명을 요구한 당 고위... 천정배, 중진 첫 출사표..'광주 광산을' 후보 응모 7·30 재보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돌던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이 광주 광산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요 중진 인사들 중 첫 공개 출사표다. 천 전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연합 재보선 광주 광산을 공천 후보자 공모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도 신청했다고 전했다. 천 전 의원은 "지난 1년간 광주와 전남북... 주승용 "경쟁력 있는 후보 없다면, 전략공천 단행" 7·30 재보궐선거을 둘러싸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전략지역' 분류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주승용 사무총장이 '전략공천' 기준을 밝혔다. 그는 공모를 신청하지 않은 인사들의 공천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중진들의 전략공천 가능성을 열어뒀다. 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주 사무총장은 2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마치고 나서, 이 후보로는 도저히 경쟁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