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특위, 해수부 기관보고 ◇세월호 국조특위, 해수부 기관보고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해양수산부·한국해운조합·한국선급으로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기관보고를 받는다. 전날 안전행전부·국방부·전남도·진도군을 시작으로 기관보고 일정에 돌입한 세월호 국조특위의 2일차 활동 초점은 해수부에 맞춰질 전망이다. 초기 대응이 미숙해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조하지 못... 권은희, 국정원 댓글사건 외압 거듭 주장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법정에 나시 나와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하면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서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13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권 과장은 1심이 다른 증인의 증언과 상반되는 자신의 진술을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그들에게 물어보면 될 일"이라고 말하며 종전 ... 민심동요 걱정 새누리..설화는 정작 내부서 쏟아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 단 한 명의 생존자 없이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유가족은 물론 온 나라가 슬픔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집권 여당으로 사건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새누리당 인사의 잇따른 부적절한 언행에 국민들은 두번 세번 상처받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을 비하하는 ... 검찰, '김용판 무죄' 오늘 항소 검찰이 대선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오늘 오후 항소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는 12일 “김 전 청장의 무죄판결에 대한 항소여부를 오후에 결정해 항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오늘 항소장을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종전까지 중요... '김용판 무죄'에 검찰총장 분노.."검사 명예걸고 공소유지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선고와 관련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 총장은 11일 열린 대검찰청 주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아직 상급심 계속 등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건이 다수여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지만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연한 얘기겠으나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