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건의료계 "7월22일 총파업 결의"..대정부 투쟁 전면전 보건의료계가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단행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현장지도부 총파업 결의대회와 지부장 연석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가 영리자회사 허용 가이드라인과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22일부터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의... 복지부,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15곳 공개 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명단을 오는 28일부터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의원 5곳, 치과의원 2곳, 약국 1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6곳 등 모두 15개 기관이다. 이들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심평원에 진료비를 거... 복지부, '한-사우디 제약단지' 설립 추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 Company)와 '한-사우디 제약단지' 설립을 위한 4건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사우디 제약단지'는 SPC와 한국 기업이 참여해 5년 내 사우디 제다(Sudair) 지역에 2억달러 규모의 항암제, 수액제, 바이오시밀러, 순환기치료제 등 4개 공장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다. 이... 보건의료단체, 문형표 복지부장관 고발 보건의료단체가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과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다.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24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문형표 장관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범국본은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 OECD, 韓 기초연금 저소득층에 집중 '권고'..정부는? "한국 피고용자의 퇴직금(연금 환산액)과 국민연금을 합하면 소득대체율이 9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기초연금(First Pillar)은 세금 형식의 보편적 복지 연금이어야." -200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보고서. "한국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들보다 크게 높다. 기초연금을 최저소득 노인층 지원에 집중하고, 국민연금은 소득대체율을 50% 수준으로 올려야." -2014년 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