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뉴스통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한·EU FTA 체결로 수혜가 예상됐던 자동차 산업이 무역적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럽으로의 수출은 줄어든 반면 국내에서 유럽차의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 ▶ 최태원 회장, SK C&C 지분 매각 채무상환 목적? 최태원 SK회장의 SK C&C 지분매각에 대... 한·EU FTA 3년, 자동차 '참패'..장밋빛 전망 '물거품' 유럽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던 자동차산업이 오히려 무역수지 악화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7월 한·EU FTA 발효 이후 만 3년 동안 유럽으로의 자동차 수출은 정체현상을 빚은 반면, 유럽산 자동차는 국내 시장을 활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유럽... GM, 리콜차 2000만대 상회..47만대 또 리콜 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리콜 차량이 2000만대를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들은 GM이 북미에서 47만3673대의 차량을 추가로 리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의 리콜 차량 수가 2000만대를 넘겼다. 대상 모델은 2014~2015년형 쉐보레 실버라도와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 등 픽업트럭과 스포츠유... 자동차 연비 검증..싼타페 2.0·코란도S '부적합' 현대차(005380)의 싼타페 2.0과 쌍용차(003620)의 코란도S 등 2개 차종에 정부가 연비 재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에 '부적합'을 판정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싼타페 2.0과 코란도S의 연비를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국토부는 모두 '부적합' 판정을, 산업부는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국토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 기재부 "자동차 연비 관련 부처 엇박자, 송구" 기획재정부가 그 동안 논란이 일었던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로 다른 자동차 연비 관련 결과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중재에 나섰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과 함께 '자동차 연비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동일 차량의 연비에 대해 통일된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