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재보선, 친이계 고배.. 임태희 이어 진성호 탈락 친이(親이명박)계가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전날 'MB맨' 임태희 전 의원이 경기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가운데 1일 친이계 진성호 의원도 경기 김포 공천에서 배제됐다. 반면 '朴의 남자'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남 순천·곡성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오후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제5차 공천 회의를 갖고 이같이 ... 안철수 '마이웨이' 전략공천에 새정치 '내홍' 서울 유일의 7.30 재보선 지역인 동작을에 안철수 공동대표가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을 전략공천한다는 관측이 나돌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이미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윤장현 카드'를 밀어붙여 갈등을 유발한 바 있는 안 공동대표가 당내 입지 강화를 위해 이번 역시 측근 전략공천을 강행할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동작을 공천을 신청한 강희용·권정... 與 혁신위, '상설 인사검증기구' 설치 건의 여권 내 혁신과 쇄신을 위해 출범한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새누리를 바꾸는 혁신위원회'(이하 새바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당내 상설 인사검증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인사검증기구는 구체적으로 ▲부동산 투기 ▲이중국적 ▲병역 ▲논문 표절 등 현행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되는 사안을 다룰 예정이며 여당 소속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우선 검증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임태희, "MB 모신 게 죄냐?" 공천 탈락 반발 7·30 재보선 새누리당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의원이 1일 "이명박 대통령을 모신 장관과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임 전 의원은 친이계 핵심으로 자천타천 'MB맨'으로 불리며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새정치, 평택을에 정장선 단수 공천 새정치민주연합이 경기 평택을에서 3선을 했던 정장선 전 의원과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7.30 재보선 단수 후보자로 30일 공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승용 사무총장)는 이날 회의에서 정 전 의원과 윤 대변인을 각각 평택을·부산 해운대기장갑 단수 공천 후보자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아울러 충남 서산태안은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