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친형·신엄마 등 3명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유병일(75)씨 등 측근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병일씨와 함께 '신엄마'로 알려진 구원파 여신도 신모씨(64), 유 회장의 여비서로 알려진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씨(55)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병일씨는 2010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 檢 '세월호 시위사범' 7명 구속·337명 불구속 수사중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6월 열린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에서 불법 시위사범 344명을 입건해 이중 7명을 구속하고 337명을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추모 등을 목적으로 열린 집회라도 폭력 등 불법행위로 이어지면 예외없이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 유기수(56) 민주노총 사무총장, 정진우(45) 노동당 부대표, 공... 검찰, '사기혐의' 스포츠서울 前대표 불구속 기소 언론사 인수과정에서 10억원대의 돈을 받아 챙긴 전 언론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회사운영자금 11억1000만원을 빌린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스포츠서울 전 대표 조명환씨(46)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7년 7월 정모씨를 만나 "스포츠서울의 회사운영자금으로 쓸 10억원을 빌려주면 6개... 검찰, 한국GM '엔진기술 유출의혹' 수사착수 검찰이 한국GM의 자동자 엔진 설계기술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한국GM이 보유한 자동차 엔진 설계기술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인이 운영하는 설계업체 B사를 전날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B사 사무실과 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