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우디, UN에 5억달러 기부.."이라크 돕겠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 사태로 집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자 국제연합(UN)에 5억달러를 기부했다. ◇이라크 경찰이 빈집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아델 알 주베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미 대사관은 "UN을 통해 신속하게 5억달러(5049억원)의 기부금이 분배될 것"이라며 "종교와 민족, 종파에 상관없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정... 이라크 수니파 반군, 점령지서 유력인사 21명 처형 이라크 반군세력인 이슬람 극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최근 점령한 지역의 유력인사 21명을 처형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수니파 반군은 이라크 군경이 '전술적인 철수'를 감행한 안바르 주(州) 라와와 아나에서 이틀에 걸쳐 유력 인사 21명에 대한 처형을 단행했다. 희생자 중 일부는 수니파 반군이 라와와 아나에 입성한 전날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는 그 다... 오바마 "ISIL, 미국에 중장기적인 위협"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미국에 중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언론과의 TV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절대 이를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ISIL의 위협이 주변 국가로 확산될 수도 있다"며 "특히 이웃 요르단에 ... 이란 최고 지도자 "美 이라크 사태 개입 반대"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라크 사태에 미국이 관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사진)는 "이라크의 내정에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개입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사 자문관 300명을 이라크에 파견하겠다고 밝힌 지 3일 ... 이라크 사태 향방은?..최악과 최선의 시나리오 이라크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이라크 사태의 최악과 최선의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먼저 다수의 전문가들이 꼽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라크가 결국 3가지 지역으로 나눠지는 것이다. 릭 브래넌 RAND 선임 정치과학자는 이라크가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