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추경 전체 규모 27조~29조 수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추가경정 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체 추경 규모는 27조에서 29조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가진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가운데 11조원 내외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 감소분을 충당하는 것"이라며 "실제 지출 증가분은 16조~18조원 수준이 될 것"... 일자리 급한 정부, 4.9조 긴급투입 실질 실업자수가 350만명에 달하는 등 일자리 마련에 다급해진 정부가 4조9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5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55만개 일자리는 올해 정부가 재정지출을 통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수치다. 정부는 직접 일자리 창출 55만2000명 외에 일자리 나누기와 지키기로 22만1000명, 교육·훈련 3... 추경 4.9조 투입 일자리 55만개 창출(1보)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조9000억원의 추경편성을 하고 총 5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구로동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일자리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고용지원금을 확대(583억원→3653억원)해 감원대신 휴업이나 훈련등을 통해 계속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초중... (이 시각 주요뉴스) 환율 4일째 하락…장중 1390원대 1. 환율 4일째 하락…장중 1390원대 원.달러 환율이 4일째 연속 하락하면서 장중 한때 13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10 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6.50원 낮은 1,40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지난달 11일의 1393원 이후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외 주가 강세의 ... 국가자산·부채 '재무제표' 기록 올해 결산부터는 국가 자산과 부채가 재무제표에 기록돼 국가 재정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등 국가 재정정보의 신뢰성이 한층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가 재정활동의 모든 거래를 발생사실에 따라 복식부기 방식으로 회계처리하는 '국가회계기준'을 19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중앙관서 단위로 일목요연하게 재무제표가 작성돼 중앙관서의... 윤증현 "복지전달체계 철저히 점검해야"(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곧 편성될 추가경정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복지전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18일 열린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추경이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복지전달체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걱정"이라며 "각 부처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점검하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린 회의에서 윤 장... 재정부 '경제 한류(韓流)' 본격화 기획재정부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해 '경제한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1차 보고회의에서 국가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함께하는 경제발전(Shaping the Future with Korea)'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2004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