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상여건 악화로 수색작업에 '난항' 세월호 사고 79일째인 3일 바다물결이 높고 진도해역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바다 물결이 높아 수색바지선 위의 각종 장비를 재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4시2분부터 5시13분까지 총 4회 8명이 투입돼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등의 수중수색과 4층 격실 촬영도 진행됐... 해경 "구조자 166명"..靑 "큰일났네 VIP 보고 끝났는데" 세월호 참사 사고시 청와대와 경찰이 사고가 일어난 뒤 6시간 가까이 사고인원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허둥대 초기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해경의 보고를 받은 청와대 인사는 사고인원 구조상황 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보고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인 김현미, 우원식 새정치연합 의원은 2일 세월호 사고당시의 청와대-해양경... 검찰, 세월호 사고 '임무태만' 해경 3명 첫 구속영장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임무를 방기한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위기대응 부실로 해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지검 해경 전담수사팀(팀장 윤대진 형사2부장)은 1일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진도VTS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했던 정모씨 등 2명과 CCTV 관리자 1명 등 해경 3명에 대해 직무유기 및 허위공문서 작성, 공... 세월호 국조, 해수부 기관보고..'사고 방지 업무 소홀' 질타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국방부·안전행정부 등에 이어 해양 관련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등에 대한 기관보고를 1일 시작했다. 이날 기관보고는 전날 여야 간 이견 끝에 진도 현지가 아닌 국회에서 진행하기로 결정됐으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주영 장관은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과 피해자... 세월호 여파..3분기 유통업 체감경기 '뚝' 세월호 참사 여파가 여전하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에 이어 3분기 유통업 체감경기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무더위와 이른 추석 특수 덕에 기준치인 100은 간신히 넘었다. 업태별로 홈쇼핑과 인터넷쇼핑은 낙관적으로 전망된 반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