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나주화순에 신정훈, 순천곡성에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선이 열리는 전남 2곳(나주화순·순천곡성)의 후보로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서갑원 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정훈 후보는 6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여론조사·공론조사 합산 경선 결과 53%의 최종 득표율로 47%에 그친 신정훈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신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나주와 화순을 바꿔 호남을 바꾸고, 호남을 바꿔 대한민국... 임태희, 결국 경기 수원정 출마키로 새누리당의 경기 평택을 공천에 탈락했던 임태희 전 이명박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이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을 아끼고 국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당의 요청을 수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 野 의원 30명, "동작을 공천 재의해야"..공천갈등 증폭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키로 한 지도부의 결정에 재의를 요청했다. 재보궐선거 공천을 둘러 싼 내부 갈등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위원장인 오영식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지도부에 어제 발표한 공천결정에 대해 재의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의견수렴을 위... '기동민 카드' 왜? 새정치 "개혁 공천의 상징" 자평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주 광산을 지역에서 선거 사무소를 여는 등 동작을 지역 선거를 준비했던 인물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깜짝공천'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최고위 결정사항을 공식 발표... 새누리 7·14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 새누리당이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에 본격 돌입한다.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들어서는 새 지도부 앞에는 ▲국가대개조 ▲공직사회 개혁 ▲경제활성화 등 주요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다. 또 수평적 당-정-청 관계 재정립과 폐쇄적 당내 문화 개혁 등 혁신 과제도 놓여 있다. 당내 부패와 비리의 원흉으로 지목받는 '공천권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