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인물난' 덕에 '귀하신 몸' 된 임태희 전 실장 새누리당이 뒤늦게 '임태희 기 살리기'에 나섰다. 임태희 전 의원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 지지세가 강한 수원 영통 출마를 결심하자 지도부가 앞장서 지원에 나선 모양새다. 당초 임 전 의원은 경기 평택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임 전 의원은 즉각 반발하며 재심을 요청했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경...  국회, 청문 정국 돌입 ◇청문 정국 돌입..나흘간 8명 검증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8명을 검증하는 청문 정국이 시작된다. 국회는 오전 10시 정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각각 열어 이 후보자와 최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다. 7.30 재보선이 임박한 상황이라 여야의 대립은 불가피한 ... 9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청문회..교육계 '폭풍전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인사청문회를 받게 되면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 강행 의지를 밝힌 가운데 진보교육감들과의 진통이 불가피해보인다. 우선 야권에서 김 후보자 만큼은 내각에 들일 수 없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다.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는 오는 9일 열린다. 야권에서는 박 대통령이 김 후보자의 임명을 철회하거나 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 서청원·김무성 "내가 당 대표 적임자" 대전 격돌 차기 여권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6일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김무성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과 당원 권리 회복을 강조했다. 원조 친박으로 친박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서 의원과 한때 친박계 좌장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여권 내 비주류를 등에 업은 김 의원이 당원들은 만나는 첫 자리에서 '박근...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처방전' 산너머 산 세월호 참사 발생 한 달여가 지난 5월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책과 국가개조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처방전으로 해경 해체·국가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관피아' 방지를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공직사회의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김영란법', 세월호 특별법 등을 제시하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