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립서비스 FTA·의무 없는 MOU..보여주기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경제협력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원론적인 합의와 외교적 수사·마케팅뿐이어서 이번 정상회담 역시 실속 없는 보여주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판이... 상반기 소재·부품 무역흑자 508억弗,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무역수지는 50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인데, 정부는 소재·부품 수출·입이 모두 증가하는 선순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상반기 소재·부품산업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1338억8400만달러, 수입은 830억5100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 KDI "세월호 참사 영향 지속..경기회복 지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지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7월호'를 펴내고 "생산 관련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회복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관련 지표가 전월에 비해 부진한 가운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하락세를 지... 재계, 하반기 환율 변동 속 내실 경영 '초점' 올 하반기 우리 기업들은 환율 등 외부변수를 관리하면서 경영 내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는 연초 계획대로 집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투자·경영 환경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그룹들은 외형 성장보다는 경영위험 관리와 경영 내실화를 중점 경영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30대 그룹은 하... IT벤처업계, 상반기 투심은 어디에 몰렸나 IT벤처업계는 90년대 말 닷컴버블 이후 가장 유동성이 넘치는 시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바일, 소셜 등 신기술 등장과 정부가 추진하는 육성정책이 맞물린 덕분이다. 이에 <뉴스토마토>는 상반기 대형 투자사례를 살펴보고 전반적 흐름과 시장에서 선호하는 아이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로컬 비즈니스였다. 로컬 비즈니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