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하반기 성장률 3.1% 전망..상반기 체감경기 침체 올해 하반기 서울경제 성장치가 상반기 대비 0.2%p 상승한 3.1%로 전망됐다. 서울연구원은 30일 '2014년 2분기 서울경제 여건 및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선진국의 점진적인 경기 회복세로 상저하고의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반기 물가상승률은 상반기보다 0.4%p 상승... 3분기 BSI, 1분기만에 다시 하락..전분기 대비 8p↓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1분기 만에 다시 떨어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47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8포인트 떨어진 ‘103’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4분기 이후 줄곧 기준치(100)를 밑돌았던 BSI는 올해 2분기 큰 폭으로 상승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근 내... 4월 국내건설수주액 42.5%↑..신규주택 물량 급증 지난 4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규주택 물량이 증가하는 등 민간부문 수주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4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9조115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증가세다. 공공부문 수주는 3조21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6% 증가했다. 공종별로... 건설업계, 체감경기 회복세 완연..대형사 '견인' 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공사물량 지수가 급증하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분석한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실적치에 따르면 5월 CBSI는 77.2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76.5)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운 셈이다. 건산연은 5월 한 달 ... 국내건설수주, 5개월 만에 증가세 '마감' 지난 3월 국내 건설수주가 공공과 민간 모두 부진을 보이며 5개월 만에 증가세를 마감했다. 14일 통계청의 연도별 3월 건설수주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국내건설수주액은 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실적으로는 지난 2001년 3월 2조8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최저치다. 3월 국내건설 수주액은 지난 2011년 7조3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