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증시 박스권 돌파할까..관전 포인트는? 코스피 지수가 제자리 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선진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우리 증시는 영 힘을 못쓰고 있다. 거래규모도 크게 줄어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1월2일) 2013.11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7일 2005.12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지수는 연초보다 0.33% 밀리며 2000선 부근에서의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그... (Asia마감)IMF 성장 전망 하향 가능성..'혼조'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주말 사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투자 결핍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가 공공 부문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리스크가 상존하고 중국은 경착...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 타결..내년 상반기 정식서명 우리나라와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았던 서비스·투자협정이 마침내 타결을 이끌어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터키 정부가 6월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제7차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을 열고 협정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5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한해 FTA를 타결·발효했지만 서비... 립서비스 FTA·의무 없는 MOU..보여주기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경제협력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원론적인 합의와 외교적 수사·마케팅뿐이어서 이번 정상회담 역시 실속 없는 보여주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