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이병기 인사청문회' 야당자료 '도촬'..정회 소동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국정원 직원의 인사청문회 촬영 문제로 한때 정회된 후 속개됐다. 정보위 소속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오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국정원 직원이 자꾸 제 뒤에서 저와 박지원 의원, 문희상 의원의 자료를 카메라로 찍고 있다"고 항의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 박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10일 오전 靑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만난다. 이완구·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도 동행한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10일이 인사청문회 끝 무렵이라 (대통령에게) 국민 민심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새누리 7·14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 새누리당이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에 본격 돌입한다.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들어서는 새 지도부 앞에는 ▲국가대개조 ▲공직사회 개혁 ▲경제활성화 등 주요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다. 또 수평적 당-정-청 관계 재정립과 폐쇄적 당내 문화 개혁 등 혁신 과제도 놓여 있다. 당내 부패와 비리의 원흉으로 지목받는 '공천권 개혁'... 김한길 "불법대선자금 관여 안 한 국정원장 후보자 정말 없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연일 제기하고 있는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주장에 "제도가 아니라 인사청문회 대상자의 문제가 문제"라며 일축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 인사를 내놓고 인사청문회 제도를 손보자는 주장은 입학시험에 자꾸 떨어지니 입시제도를 바꾸자는 주장 같다"며 여당의 공세를 비판했다. 김 대표는 "지금 인사청문...  與野 6월국회 본격 가동 ◇ 與野 6월국회 본격 가동 여야는 지난 29일 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6월국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6월 국회에서 여야는 박근혜 2기 내각을 이끌 9명의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2013 회계연도 결산심사,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및 후속 대책(정부조직법 개편안, 김영란법, 유벙언법) 논의 등 산적한 현안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