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 타결..내년 상반기 정식서명 우리나라와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았던 서비스·투자협정이 마침내 타결을 이끌어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터키 정부가 6월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제7차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을 열고 협정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5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한해 FTA를 타결·발효했지만 서비... 상반기 소재·부품 무역흑자 508억弗,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무역수지는 50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인데, 정부는 소재·부품 수출·입이 모두 증가하는 선순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상반기 소재·부품산업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1338억8400만달러, 수입은 830억5100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 그림자 금융 확대 추세.."합리적 규제 필요" 국내 그림자 금융의 규모가 명목 국내 총생산(GDP)을 넘어서면서 적절한 규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증폭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그림자금융 규모가 1561조원으로, 전년대비 11.2%(157조원) 늘어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1428조3000억원)보다 많다. 그림자금융은 중앙은행의 규제나 감독을 받지 않는 금융기관 등이 주도하는 금융 유형을 말한다. ... 카드 부가서비스 규제, 되레 서비스 축소 '역효과'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발휘해 오히려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축소를 부추기고 있다. 4일 금융권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이 소비자 후생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개정안은 신용카드사가 도산 위험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부가서비스 유지기간을 변경하지 못하도... 화재·감전 위험 높은 휴대폰 충전기 등 29개 제품 리콜 시중에 팔리는 중국산 휴대폰 충전기는 화재·감전 위험이 높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4년 안정성조사' 계획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와 아동복 등 552개 제품을 조사하고 ▲휴대폰 충전기 19개 ▲아동복 3개 ▲유아용 세발자전거 2개 ▲아동용 이단 침대 2개 제품 ▲유모차와 유아용 의자, 백열등기구 각 1개 등 총 2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