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부, 국민 주머니 털어 추경 마련? 정부가 경기 침체 고통을 국민들에게만 떠넘기고 있다. 노동부는 일자리 나누기와 창출, 청년 취업, 생활안정지원사업 강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3조원 가깝게 편성하고, 70%를 고용보험에서 가져올 계획이다. 이미 고용보험이 올해 1조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여기서 적자가 늘어나면 고용보험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노동부는 19일 올해 추경예산으로 2조935... 실업급여 신청 40만명 돌파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40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부는 10일 지난달 40만명에게 3103억원의 실업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5만4000명이 실업급여를 타간 후 불과 한달 만에 40만명을 넘었다. 지급액도 지난 1월 2761억원보다 342억원, 12.4% 증가했다. 지난해 2월 실업급여 2194억원보단 909억원, 41.4% 불어났다.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체불 임금액 2천억 넘어 경기 침체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근로자들이 제대로 받지 못한 월급이 2000억원을 넘었다. 노동부는 9일 ‘체불현황분석’에서 올해 들어 지난 달 말까지 새로 발생한 임금 체불 근로자는 4만216명, 체불 액수는 1715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새로 발생한 체불 근로자 2만4889명, 체불 액수 1002억원보다 각각 69.4%, 71.2% 늘어났다. 지난해 제대로 지불되지 ...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시기 앞당긴다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와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영세 자영업자들의 휴업과 폐업이 늘면서 정부가 당초 하반기에 입법을 추진키로 했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서둘러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고용보험은 직장을 잃은 실업자에게 실업보험금을 주고, 직업훈련 등을 위한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로 자영업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