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환경 관심 커지는데 산업논리 외치는 정부 세월호 사고 후 안전·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졌지만 정부는 규제 완화를 외치며 안전·환경정책 마련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극복과 고용·내수 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에 힘을 싣자는 산업논리를 대변하며 국민의 바람과 반대로 가는 셈인데, 정부가 누구 편이냐는 지적이 따갑다.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규제... (Asia마감)일제히 하락..美 따라 기술주 급락 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트위터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조정을 받은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기술주의 급락세가 나타났다. 실적시즌에 대한 우려감과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둔 관망세도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日증시, 엔화 강세에 '하락' 일본 증시는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약보합권에... (유럽개장)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혼조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1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대비 5.40포인트(0.08%) 내린 6733.0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7.85포인트(0.41%) 오른 4360.38로,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3.55포인트(0.24%) 상승한 9796.22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투... 한중 FTA 임박..화장품·패션 관세장벽 허물어지나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한중 FTA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제2의 내수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사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과 패션업체들이 가장 반기는 분위기다. FTA가 타결될 경우, 관세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상당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에 적용되는 관세는... 잭 루 美재무 "중국, 환시 개입 시점·이유 밝혀야" 잭 루(사진)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의 환율 시장 개입 문제를 보다 투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루 장관은 중국 국영방송인 중국중앙방송국(CCTV) 미국 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시장결정적 환율 제도를 채택해야 한다"며 "그 첫 번째 발걸음은 환율 시장 개입 과정을 투명화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가 환율 시장에 왜 개입을 해야 하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