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독이 된 원화 강세 효과..투자의견'↓'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현대제철(004020)의 주가는 원화 강세 수혜에 힘입어 크게 올랐지만 되려 원화 강세 탓에 주력품의 수익성이 크게 하락할 우려가 있다며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에 완성차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자동차 강판에서 이익 대부분을 창출하는 ... 산업부-지자체, 지역투자 막는 규제 96건 해소 정부가 지역투자 활성화와 규제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머리를 맞댄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도청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2014년 제4차 지역실물경제 실무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실물경제 관련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 정례 협의체인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 규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걸림돌 없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23개 기관 중 18곳이 방만경영 개선에 노사간 완전 합의했다. 나머지 4개 기관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 퇴직금 산정여부 등과 관련해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국토부는 서승환 장관 주재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중간점검 내용에 따... 국토부, 7일 도로의 날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록 개통(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는 '제23회 도로의 날' 행사를 오후 2시 The-K 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포함해 도로교통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희선 두산건설(011160) 사장이 서해안과 제2중부 고속도로 등 총 12개 노선의 공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 타결..내년 상반기 정식서명 우리나라와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았던 서비스·투자협정이 마침내 타결을 이끌어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터키 정부가 6월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제7차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을 열고 협정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5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한해 FTA를 타결·발효했지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