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엇갈린 선박투자..현대상선 '늘리고' 한진해운 '줄이고' 선박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대표 해운선사들이 선박 투자에 있어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덴마크 머스크 등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공격적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확보해 단위비용을 줄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박 확보가 곧 경쟁력인 셈. 특히 올 가을 운항 예정인 P3 동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초대형 선박의 확보가 필수적인 상... 하반기 해운업황 개선..국내 선사에겐 '남' 얘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최근 수년간 해운 업황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한 가운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컨테이너, 벌크, 유조선 등 전체 시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유동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국내 선사들에게는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보다 해운보증기구 등 선박금융 대책 마련, 톤세 연장, P3 등장에 따른 대책 마련 등 당면한 과제를... 해운 양극화 심화..업황 살아나도 답이 없다! 해운업의 양극화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선사와 국내 선사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업황이 개선되더라도 이익을 나눠갖기 어렵게 됐다. 국내 선사들이 운임 하락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은 운임을 낮추고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비용절감 덕에 운임 하락으로 인한 손실분을 물동량으로 상쇄하고 있다. ... (BDI데일리)1021포인트..전일比 19포인트 '상승' 세계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화물 물동량을 나타내는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15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9포인트 오른 1021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0포인트 오른 1546포인트를 나타냈고, 중소형 선종인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PI)는 47포인트 상승한 1016포인트에 마감했다. ... (BDI데일리)1002포인트..전일比 20포인트 '상승' 세계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화물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14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20포인트 오른 1002포인트에 마감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는 43포인트 상승한 1496포인트를 기록했고, 중소형 선종인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PI)는 36포인트 오른 96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