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용한 이벤트 데이..코스피 '강보합'(마감) 코스피가 금통위·옵션만기 등 주요 이벤트가 몰린 10일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4포인트(0.12%) 2002.84에 마감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은 FOMC 의사록을 우호적으로 해석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통위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또 동결..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한 차례 내려간 이후 14개월 연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또한 이날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0%에서 3.8%로 낮췄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1%에서 1.9%로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한은은 지난 4월 성장률 발표 당시 경기 회복세가 완만히 지속된... 이주열 한은총재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9%로 하향 조정"(2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 2.1%에서 1.9%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보합권 혼조..이벤트데이 눈치보기(9:15)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 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소폭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현재 매도로 돌아선 상태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1%) 내린 2000.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우리증시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만기일, 중국의 6월 수출입 지표 등 이벤트가 풍성하다. ... 역외탈세 차단, 당근으로 할까 채찍으로 할까 정부가 세수확충과 지하경제 양성화차원에서 역외탈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실적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세청의 역외탈세 추징액은 2010년 5019억원, 2011년 9637억원, 2012년 8258억원, 2013년 1조789억원 등으로 전체적으로 증가세에 있지만 실제 세수로 확보된 세금징수율은 50%수준에 그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해외로 자산을 빼돌려 세금을 탈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