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세월호 사고 이후 경제 주춤주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민을 위한 상생의 국회로 상을 잘 만들어 가면 국민들께서 크게 박수를 칠 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 지도부와 회동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주례회동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주례회동은)참 잘하신 것 같다"며 "우리가 항상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  朴 대통령,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서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날 회동은 지난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만찬 당시 자리에 참석한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가 의견을 개진하고 청와대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그동안 정치권과의 대화에 인색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박 대통령이 야당과... 블루오션이라는 '중앙亞', 서두르다 큰코 다칠라 정부와 기업의 눈이 중앙아시아로 쏠리고 있다. 석유와 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갖췄고 사회간접자본 개발과 정보통신 기반 구축 등 인프라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현지진출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정부와 기업은 이곳을 '블루오션'이라고까지 부르며 시장확대 방안을 찾고 있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큰 탓에 시장성만 믿고 서두르면 큰코다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유시민 "朴 대통령은 혼군..지혜 빌려야" 정계를 떠난 뒤 지식소매상으로 복귀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옛날 왕으로 치면 좀 안 된 말이지만 혼군이다. 양상이 그렇다"며 "폭군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유 전 장관은 7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박 대통령의 후반부를 예측해달라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변했다. 유 전 장관은 "불행하게도 그냥 지금처럼 쭉 ... 립서비스 FTA·의무 없는 MOU..보여주기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여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경제협력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원론적인 합의와 외교적 수사·마케팅뿐이어서 이번 정상회담 역시 실속 없는 보여주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