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TF' 개최..韓·中 과제 이행 정부가 지난 3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위안화 관련 정책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산업부·금융위·한은 등 관계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TF의 구성 및 운영방향, 향후 논의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TF'는 기재... 이석준 재정차관 "적자재정, 당분간 불가피"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사진)이 향후 재정정책과 관련해 적자재정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차관은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기본적으로 복지지출은 줄지 않고 있고, 세입여건도 좋지 않다"면서 "적자재정은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출구조개혁을 하고 있다. 의무지출같은 것도 진짜 의무지출인지 전반적으로 ... 국회 기재위,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보고서 채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내면서 최경환 후보자가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산적한 한국경제의 과제를 추진해나갈 의지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늦어진 최경환 취임과 한은의 금리결정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에서 또 동결했다. 외형상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을 견뎌낸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미 이번 금통위에서부터 한은의 고집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금리를 움직여야 한다면 올리는 쪽"이라며 '금리인상'이라는 방향설정을 했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방향을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 역외탈세 차단, 당근으로 할까 채찍으로 할까 정부가 세수확충과 지하경제 양성화차원에서 역외탈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실적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세청의 역외탈세 추징액은 2010년 5019억원, 2011년 9637억원, 2012년 8258억원, 2013년 1조789억원 등으로 전체적으로 증가세에 있지만 실제 세수로 확보된 세금징수율은 50%수준에 그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해외로 자산을 빼돌려 세금을 탈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