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박 대통령 '재보선 지역' 김포 방문 두고 공방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7·30 재보선이 열리는 경기 김포의 '로컬푸드 직판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야당이 '선거개입'을 우려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비도불행(非道不行)!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다. 오늘 박 대통령의 김포 방문은 '비도불행'이 아니라 '비도강행'이다"고 맹비난했다. 유 수석대변... 새정치 "朴 재보선 열리는 김포 방문, 선거 개입"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경기 김포를 11일 방문한 것에 대해 "선거 개입"이라고 강력히 항의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방문해 "비도불행,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다"며 "오늘 박 대통령의 김포 방문은 비도불행이 아니라 '비도강행'"이라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오늘 낮 박 대통령이 김포 로컬푸드 직판장을 방문해서 민... 새정치 "김명수 자격 없고, 정성근은 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논란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김명수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겸임)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김 후보자와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의원총회에서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보고하며, 두 후보자... 정성근 후보자, 인사 청문회 청회 파행..野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10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 청문회에 대한 사실상 거부 입장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날 인사청문회 정회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거짓과 위증으로 긴급 중단됐다"면서 "부동산 투기, 양도세 탈루 의혹, 잦은 음주운전, 자녀 불법 조기 해외유학 등 청문 시...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정성근 후보자, 태도 논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위증 논란으로 정회하는 등 파행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지난 1996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집 반대 방향에서 단속에 적발된 것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는 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 제출에 있어서 불성실했던 점을 꼬집어 "거짓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