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김명수·정성근·정종섭, 집으로 돌려보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문제점이 다수 지적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사진)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심과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김명수 교육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정종섭 안정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부적격 판정이라는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 결심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 새정치 "김명수 자격 없고, 정성근은 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논란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김명수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겸임)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김 후보자와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의원총회에서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보고하며, 두 후보자... 정성근 후보자, 인사 청문회 청회 파행..野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10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 청문회에 대한 사실상 거부 입장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날 인사청문회 정회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거짓과 위증으로 긴급 중단됐다"면서 "부동산 투기, 양도세 탈루 의혹, 잦은 음주운전, 자녀 불법 조기 해외유학 등 청문 시...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정성근 후보자, 태도 논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위증 논란으로 정회하는 등 파행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지난 1996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집 반대 방향에서 단속에 적발된 것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는 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 제출에 있어서 불성실했던 점을 꼬집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정성근 후보자 "5.16과 유신은 헌법 훼손·정치 발전 저해" 정성근 문화체육부관광부 후보자가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박정희 유신 독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5.16(쿠데타)과 유신은 헌법을 훼손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진후 정의당 의원의 "박정희 유신 독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후보였던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