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도시, 아직도 허탕도시)②마음은 서울에, 몸만 지방 "미래형 혁신도시는 신 행정수도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해당 지역의 발전을 이끌 것" - 2004년 6월, 최재덕 전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 차관 혁신도시 개념이 세워진 지 10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기대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옮기고는 있지만 정작 직원들은 현지 정착을 꺼리고 기관의 이전마저 지지부진해서다. 마음는 서울에 두고 몸만 지방에 온 셈인... (혁신도시, 아직도 허탕도시)①차로 30분..사람 없는 텅 빈 도시 국가균형발전의 큰 뜻을 품고 혁신도시 사업이 추진된 지 올해로 5년째. 혁신도시는 '주거-경제-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룬 작지만 강한 미래형 도시'라는 구호로 치장됐지만 실상은 초라하다. 혁신도시 사업 중 핵심인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이전기관 직원조차도 꺼릴 정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보했으나 지방자치단체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검증도 안 이뤄진다. 이에 <뉴스...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 337억弗..역대 최고 실적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337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나 증가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337억5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0억8900만달러에 비해 20.2% 오른 것이다. 최규종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은 "이라크 등 중동시장의 정세불안과 해양플랜트 ... 14일부터 한-중 FTA 12차 협상..농민단체 규탄시위 예정 우리나라와 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한 열두번째 협상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4일부터 5일 일정으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한-중 FTA 제12차 협상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연내 FTA 타결'에 합의한 후 열리는 첫번째 회의로, 상품과 서비스, ... 자동차 튜닝전시회 '서울오토살롱', 10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튜닝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이 10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서울오토살롱'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행사는 원래 민간 주도의 행사였지만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정부 주최로 열리며, 차 튜닝부품을 비롯해 자동차 용품, 카 케어(Car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