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최경환 등 5명 어제 임명..정성근·정종섭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16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자 5명에 대해 15일 임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박 대통령이 최 경제부총리, 이병기 국정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그... 국회 기재위,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보고서 채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적격' 의견을 내면서 최경환 후보자가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산적한 한국경제의 과제를 추진해나갈 의지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늦어진 최경환 취임과 한은의 금리결정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에서 또 동결했다. 외형상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을 견뎌낸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미 이번 금통위에서부터 한은의 고집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금리를 움직여야 한다면 올리는 쪽"이라며 '금리인상'이라는 방향설정을 했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방향을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 "아직 취임 전이라"..원론만 반복한 최경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현재의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수단을 동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경제침체,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은 같이 하면서도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법이 되지 못했던 정책 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취임하게 되면 정... 최경환 "담뱃세 인상 검토할 때 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담뱃세 인상론에 힘을 실었다. 최 후보자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세수차원보다는 국민건강증진차원에서도 지금 담뱃세 인상은 검토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세수가 부족한데 경제에 찬물을 끼얹지 않고도 세수를 끌어 올리는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담배소비세가 아닌...